아이오닉6
이제는 택시가 먼저 떠오르는 전기차
소나타 차량과 더블어 중고시장에서 흰색 차량이 인기가 없는 차종
일반 시내 주행소감은 꽤 괜찮았습니다.
아이오닉5 보다 더 잘 다듬어진 주행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뒷좌석 타고 내릴 때 머리가 닿고
뒷좌리 않으면 머리털이 천장에 닿습니다.
가족 보다는 1인 운전자에게 적합해 보입니다.
차의 곡선은 좋으나 앞뒤 디자인이 이상합니다.
앞 디자인은 전형적인 옛날 차 같고
뒷 모습은 일자 라인은 좋은데, 범퍼 부분에 일자 철제빔 느낌은 기괴합니다.
아우디
뭔가 유리몸이라는 인식이 있으나
독3사 차량으로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끄는 차량
친구넘이 중고로 아우디 A6 디젤(15년식)을 1,000만원 정도에 구매후 연비가 20km 나온다고 좋아했으나
고질적인 냉각수 터짐 문제로 수리비가 60만원 정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100만원 이상 깨지는데 아는 사람 통해서 잘 선방했다고 하네요...
중고 구매시 예방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나라에서 디젤이 설 공간은 없는 듯 하고
비싸더라도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삼각떼 (아반떼AD 페이스 리프트)
출시 당시 디자인 때문에 엄청난 욕을 먹고
2년 만에 단종되었지만
후에 타보니 꽤 괜찮은 차량이었습니다.
앞모습 주간 주행등 들어오면 괜찮고
뒷모습은 내가 안보니 괜찮고...
주차하기 편하고
주행성능 좋고
내부 인테리어, 착좌감, 핸들파지감 모두 좋았습니다.
다만 주유구 버튼 왜 아직도 바닥에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이걸로 자동차 급을 나누려는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제는 위 쪽으로 주유구 버튼 만들어 줍시다.
1.6 디젤 차량을 4시간 정도 운행해 봤는데
정말 힘이 좋았고,
쭉 밀고 가는 발진성능이 발군이었습니다.
디젤 + DCT의 장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정차시 달달달달 거리는 엔진 진동은
이 차를 구매하는데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레인지로버
차주들은 만족하며 계속 레인지로버만 탄다고 하는데
실제 운행해 본 소감은
굳이?
오프로드를 주행하거나 하시는 분들은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만.
차는 좋은 도로에서 잘 모는게 좋아보입니다.
용도에 맞게 타면 되겠죠.
라프디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2.0)
지금은 크루즈로 이름만 바꿈
당시 아반떼 1.6 수동으로 0-60km는 거의 타이트하게 빨랐는데
라프디는 쫓아갈 수 없더군요.
달달달 소리와 진동이 흠이지만
소유해보고 싶었던 인터넷 슈퍼카입니다.
1.6 가솔린은 렌트로 타 본적이 있는데
그 당시 고속도로 올라가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차가 이렇게 안정적일 수 있나...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죠....
휴게소에서 내려서 차를 보는데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생길 정도로
만족스러운 주행성능이었습니다.
YF 쏘나타
비운의 심장병을 갖고 태어난 차량
초기 모델 구입한 지인이
바로 심장병 걸려서 수리하고 팔아버렸다고 하더군요.
차는 GDI라서 잘 나갔지만
심장병이 심각했나봅니다.
센세이션한 디자인은 시간이 가도 별로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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