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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개인적 평가로 보는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중년의 브래드피트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
트로이의 "아킬리스"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 벌써 10년 전 영화이군요.
"파이트 클럽"도 상당히 매력적인 영화였죠.
그런 카타르시스를 기대하며 영화를 봤지만, 아쉽게도 마초적인 카타르시스는 없더군요.
유능한 지휘관 역을 안정적으로 진부하게 소화했습니다.
트랜스포머에 "샤이아 라보프"도 출연했지만, 오락 영화의 발랄함을 싹 빼고 연기를 해서 좀 어리둥절 하더군요.
신병역의 "로건 레먼"은 기본 선입견과 기대 없이
순수하게 연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이거 R포인트 같이 흘러가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니,...
대충 마무리는 비슷하더군요.
대전차 지뢰가 터지면서 이 정도는 영화의 작은 에피소드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종반부 일 줄은 예상을 못했네요.
좀더 스펙터클한 후반부 전투들를 기대했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크리스찬 슬레이터의 젊은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배우 - " 로건 레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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